뉴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두환, 재판 불출석…“알츠하이머 투병",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북한군 개입?, 전두환 회고록, 전두환 헬기사격, 전일빌딩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전 대통령(87)이 첫 재판 하루 전 법정 출석 불가 입장을 밝혔다. 전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는 이날 전 전 대통령 측 민정기 전 청와대 비서관 명의의 입장문에서 "2013년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전 전 대통령은 지금까지 의료진이 처방한 약을 복용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여사는 "전 전 대통령의 공판 출석은 법리 문제를 떠나 아내 입장에서 볼 때 매우 난감하다"며 이같이 밝히고 "광주지법에 대학병원의 관련 진료기록을 제출하면서 전 전 대통령의 현재 건강 상태를 알려줬다"고 했다. 이어 "전 전 대통령의 현재 인지 능력은 회고록 출판과 관련해 소송이 제기돼있는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들어도 잠시 뒤에는 설명을 들은 사실조차 .. 더보기 우리나라 여자 수영 국가대표 '김혜진', 보복폭행한 중국 선수는 아시안게임 4관왕 '선두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어제 연습 도중 우리나라 여자 수영 국가대표인 김혜진 선수를 보복 폭행한 중국 수영 선수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4관왕인 중국의 선두어(Shen Duo)로 확인됐습니다. 어제(23일) 폭행 장면을 현장에서 목격한 김혜진의 동료 선수들과 한국 선수단 관계자들은 일제히 폭행 당사자로 선두어(21살)를 지목했습니다. 선두어는 17살이던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자유형 100m와 200m, 계영 2종목 등 모두 4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4관왕에 올랐던 스타 선수입니다. 2014년 중국 난징에서 열린 유스 올림픽에서도 4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도 여자 자유형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선두어는 중국 장수성 창저우 출신.. 더보기 경찰 “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범 변경석 얼굴·실명 공개” 과천 토막살인범 변경석(34ㆍ노래방 업주)씨의 신상이 공개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3일 나원오 형사과장을 위원장으로 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변씨의 얼굴과 실명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다. 경찰관 내외부 인사 7명으로 구성된 심의위는 만장일치로 신상공개를 결정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다만 경찰은 변씨의 사진을 언론에 제공하는 것은 아니며 앞으로 언론에 노출될 때 얼굴을 가리지 않는 ‘소극적인’ 방식으로 얼굴을 공개할 계획이다. 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는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의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얼굴을 공개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경찰은 강호순 연쇄살인사건(2009년) 이후 법령을 정비, 2010년 6.. 더보기 엘제이 "류화영과 2년 열애", 다투고 SNS 사진 공개, 엘제이 인스타그램, 엘제이 나이, 류화영 나이 방송인 엘제이(LJ)가 류화영과 2년 동안 교제한 연인이 맞다고 다시 한번 입장을 밝혔다. 23일 엘제이는 자신의 SNS에 류화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류화영의 쌍둥이 자매인 류효영이 직접 에제이의 SNS에 댓글을 남겨 “대체 왜 오해할만한 사진을 올리냐.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연인관계를 부인하기도 했다. 류화영의 소속사 아시아 이매진 관계자까지 나서서 엘제이와 류화영의 관계에 대해 “친한 사이일뿐 연인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에 대해서 엘제이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류화영과 2년 간 사귄 게 맞다.”고 반박했다. 그는 이 인터뷰에서 “어제 류화영과 다툼이 있었고, 꾸준히 류화영과의 열애를 암시하는 SNS 사진을 올려왔다. 류화영을 보호하려고 열애를 부인해.. 더보기 '문재인 공산주의자' 명예훼손 혐의 고영주 1심서 무죄, 김경진 판사, 부림사건, 영화 변호인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라는 허위사실을 주장해 문재인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고영주 전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장(69)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김경진 판사는 23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명예 훼손 혐의로 기소된 고 전 이사장에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먼저 '문재인은 부림사건 변호인으로서 공산주의자'라고 한 고 전 이사장의 허위 발언에 대해 "당시 변호인이었다는 사실 자체가 문재인 대통령의 사회적 가치 저하라고 볼 수 없다"며 "부림 사건을 맡은 변호인이 아닌 것을 알고 그런 주장을 했다는 증거가 없다"고 말했다. 부림 사건은 1981년 9월 공안당국이 독서모임을 하던 학생과 교사, 회사원 등 22명을 영장없이 체포해 불법 감금·고문한 사건이다. 당시 검찰은 허위.. 더보기 제19호 태풍 '솔릭' 예상 경로, 진로, 강한 바람 (강풍) 과 비 (폭우) 동반, 피해 우려, 전국 지자체, 태풍 피해 대비 최대 풍속 43m·400mm 폭우 태풍 '솔릭' 북상..전국 비상령 중심기압 950 hpa(헥토파스칼), 순간 최대 풍속 43m의 중형 태풍 '솔릭'이 22일 오후 3시 제주 서귀포시 남쪽 약 240㎞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내일 사이 제주도에 곳에 따라 시간당 5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고, 최대 400㎜ 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위험이 아주 크고, 이날 밤 만조시간과 겹쳐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으며 침수될 가능성도 큰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은 24시간 비상 근무태세에 돌입했다. 전국 항·포구에는 각종 선박이 대피했다. 제주지역 3개 학교는 휴교에 들어갔다. 전국 지자체 24시간.. 더보기 '이재명 스캔들' 여배우 김부선, 피고발인 신분으로 분당경찰서에 출석 김부선 “이재명, 법정 세울 것…답변할 차례”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스캔들’과 관련해 이재명 현 경기도지사를 법정에 세우겠다는 의지를 표력했다. 김부선은 22일 오후 경기도 성남 분당경찰서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김부선은 이재명과의 스캔들 증거가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너무 많이 있다. 그렇지만 그건 수사 기관에 말씀 드리겠다”고 답했다. 또 김부선은 미리 준비 한 종이를 들고 말을 이어갔다. 그는 “이재명은 들어라. 나 김부선은 여기까지 오길 원치 않았다. 이제 진실을 국민과 경찰에게 말하려고 왔다. 진실을 호도하도록 중간에서 공작했는지, 어떤 협박을 이재명 씨가 했는지, 나를 속였고, 내 딸과 나를 인격살해 했다. 살아있는 우리 관계를 부인했다”고 주장했다. .. 더보기 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 30대 용의자 검거, 안양에서 노래방 운용, '노래방 도우미 문제로 살해'?? 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 노래방 도우미 문제로 싸우다 발생? 서울대공원 토막살인 사건이 시신 발견 이틀 만인 21일 피의자를 검거함으로써 일단락됐다. 피의자 변 모(34) 씨는 검거 직후 "내가 죽였다. 자세한 것은 조사받으면서 얘기하겠다"고 진술, 범행을 인정했다. 그러나 범행 동기, 잔혹한 수법 등 경찰이 풀어야 할 의문점은 남아있다. 서울대공원 인근서 토막시신 발견…이틀 만에 검거 지난 19일 오전 9시 40분께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인근 등산로 수풀에서 A(51) 씨가 참혹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A 씨의 시신은 머리와 몸, 다리가 분리된 채 검은색 비닐봉지 등에 담겨 있었다. 경찰은 즉각 수사에 돌입했다. 수사는 숨진 A 씨의 행적과 주변 인물, 시신 발견 현장 등 세 갈래로 이뤄졌다. 이를.. 더보기 현대차, 기아차 무상점검, 대상 차량·점검 장소·예약 방법 현대차와 기아차는 노후 차량 보유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출고한 지 8년이 경과한 차량을 대상으로 오늘(20일)부터 11월 말까지 석 달간 전국 서비스거점에서 '노후 차량 고객안심 무상점검 서비스'를 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점검은 현대기아차 전국 서비스센터와 블루헨즈, 오토큐에서 가능하며 특별점검 서비스 예약은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멤버십 등에서 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천400여 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와 800여 개 오토큐에서 노후 차량에 대해 안심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특별점검 서비스 예약은 현대기아차 공식 홈페이지와 현대차 정비 애플리케이션 '마이카 스토리(My Car Story)', 기아차 멤버십 '기아 레.. 더보기 김관진 "댓글 수사 관여 안 했다"..백낙종 1심 결과 반박, 이명박 정부 댓글 김관진(69) 전 국방부 장관이 '군 댓글' 재판에서 수사 왜곡·은폐 지시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앞선 백낙종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의 1심 결과에서 인정된 사실을 부인한 셈이다. 김 전 장관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김태업) 심리로 열린 군형법 위반(정치관여 등) 혐의 1차 공판에서 "댓글 수사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직접 발언했다. 김 전 장관이 받는 혐의 중에는 지난 2013년 10월부터 시작된 군 댓글 공작 의혹 상황을 백 전 본부장으로부터 보고 받으면서 은폐나 축소, 왜곡 등을 승인하거나 직접 지시를 내린 내용도 있다. 하지만 김 전 장관은 "당시 수사를 하라고 했지, '이렇게 하라'고는 안 했다"며 "그건 조사본부장 권한"이라고 말했다. 이는 백 전 본부장 1심 선고 결과를 ..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