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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영상] '20대 여배우' 한지성 교통사고, 미스테리, 남편 '사고 당일 술 마셨다', 부인이 마신 건 몰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위에서 택시와 승용차에 잇따라 치여 숨진 여배우 한지성(29)씨의 사고와 관련 남편이 사고 당일 "술을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 9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한씨의 남편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은 술을 마셨지만, 한씨가 술을 마셨는지는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 이같은 진술을 확보한 경찰은 사고 전 이들 부부가 어디서 누구와 술을 마셨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카드 사용 내역과 술자리의 동석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 ​ 또 일부 방송사를 통해 공개된 사고 당시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는 한씨가 2차로에 차를 세운 뒤 트렁크 뒤쪽으로 이동해 구토를 하는 것처럼 허리를 숙이는 장면이 나오지만 사고 현장에서 구토 흔적은 없었다고 경찰은.. 더보기
몽골서 '스태미너 음식' 마못 생간 먹은 관광객, 흑사병으로 사망, 설치류에 기생하는 벼룩이 옮기는 병, 흑사병 증상, 죽은 시신에 검은 반점 몽골 서북부 바얀올기 지역서 흑사병이 발병해 6일간의 격리 검역 조치가 취해졌다. 7일(현지시간) BBC 방송등에 따르면 대형 설치류인 마못(사진)의 생고기와 생간을 먹은 남녀가 페스트균에 감염돼 숨졌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대형 설치류인 마못의 생고기와 생간을 먹은 남녀가 페스트균에 감염돼 현지에서 숨졌다. 마못 간 생식은 현지인들 사이에서 스태미너 증진식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치명적 전염병인 흑사병이 발생하자 세계보건기구(WHO) 등 검역당국은 지난 1일 격리·검역 조치를 선포했다. 사망한 남녀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여 이들과 접촉한 118명에 대해 격리와 함께 항생제 투여 등 예방적 조치를 취했다. 격리 조치된 118명에는 한국인을 포함해 스위스, 스웨덴. 카자흐스탄 등 외국 관광객 7명도 포함돼 .. 더보기
국회 등장 '빠루'..한국당 "민주당이 사용" vs 민주당 "관련 없다", 나경원 빠루, 빠루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오늘(26일)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 충돌 과정에서 등장한 속칭 '빠루'(노루발못뽑이)를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빠루'는 이날 새벽 국회 본청 7층 의안과 사무실 앞에서의 충돌 과정에서 등장했습니다. 한국당이 문을 걸어 잠근 채 의안과 사무실을 점거하자 이를 열기 위해 장도리, 망치와 함께 동원된 것입니다. 당장 한국당은 민주당이 의안과 문을 부수기 위해 이런 도구를 동원했다는 주장을 제기했고, 민주당은 경호권 발동에 따른 국회 차원의 조치로 민주당과는 관계없는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 '빠루'를 들고 등장했습니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인지 국회 방호과인지가 7층 의안과 문을 부수기 위해 갖고 온 것을 저희가 뺏은 것".. 더보기
[진주 묻지마 살인] 진주 아파트서 방화·흉기난동 12살여아 등 사망5명·부상13명, 한 가정서만 4명 사상 범인 과거 조현병 앓아 [진주 묻지마 살인] 한 가정서만 4명 사상…일가족 풍비박산 피해자 중 가장 어린 11살 금양과 할머니 참변 금양 어머니도 딸 구하려다 범인 흉기에 중상 고인 4명 모인 장례식장에 모인 유가족들 '황망' 17일 오전 40대 남성이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무차별로 흉기를 휘두른 사건으로 한 가정이 풍비박산 났다. 가족 6명 중 4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참변을 당한 가정은 피해자 중 가장 나이가 어린 금모(11)양의 가족이다. 금양과 금양의 할머니 김모(64)씨가 범인 안모(43)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금양을 구하기 위해 안씨에게 달려든 금양의 어머니 차모(41)씨도 흉기에 등을 찔리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금양의 사촌 언니인 염모(21)씨도 부상을 입었다. .. 더보기
[속보] 경찰, 방송인 로버트 할리 마약 혐의로 체포 방송인 하일(미국명 로버트 할리)씨가 마약 혐의로 8일 경찰에 전격 체포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하씨를 이날 오후 4시10분쯤 체포했다고 밝혔다. 하씨는 최근 자신의 서울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ews.v.daum.net/v/20190408230343424 [속보] 경찰, 방송인 로버트 할리 마약 혐의로 체포 방송인 하일(미국명 로버트 할리)씨가 마약 혐의로 8일 경찰에 전격 체포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하씨를 이날 오후 4시10분쯤 체포했다고 밝혔다. 하씨는 최근 자신의 서울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것으.. 더보기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 피해 사망자 발생·도로에서 1명 숨진채 발견, 중상도 10여명, 역대급 화재, 원인 고성 - 천진초 400명, 동광중 70명 주민대피 속초­­ - 영랑초 70명, 청소년수련원 77명 대피 4일 저녁 강원도 고성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토성면 도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현재 산림과 소방당국은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가용한 모든 진화인력을 총동원해 고성, 속초 지역에 번지고 있는 산불 진화와 인명 대피에 힘을 쏟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1&aid=0003533513 고성·속초 산불, 사망자 발생···도로에서 1명 숨진채 발견, 중상도 10여명 [.. 더보기
전주 한 중학교에서 동급생 성폭행..'신체 촬영까지' 전북 전주의 한 중학교에서 동급생 간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최근 전주 한 중학교에서 A(14)양이 동급생인 B(14)군 등 3명에게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B군 등은 A양 신체 일부를 상습적으로 만지고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A양의 몸 일부를 휴대전화로 촬영해 협박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 학생 부모 신고로 수사에 착수,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발생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피해 학생의 2차 피해 우려가 있어서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180910110419.. 더보기
병원장 대신 영업사원이 대리수술.. 환자 '뇌사' 빠지자 서류조작도 의사 면허가 없는 의료기기 영업사원이 의사대신 수술을 집도해 환자가 뇌사상태에 빠졌다. 이 영업사원은 병원장 대신 무려 9차례나 수술실에 들어갔던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7일 부산 모 정형외과 원장 A(46)씨와 의료기기 영업사원 B(36)씨를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대리수술을 보조하고 환자의 진료기록을 조작한 간호사, 간호조무사, 원무부장 등 5명도 불구속 송치됐다. 경찰에 따르면 B씨가 A씨를 대신해 집도한 수술은 견봉 성형술이다. 이는 돌출된 어깨뼈의 바깥쪽 부분을 깎아내 다듬는 수술이다. 내시경 장비를 삽입해 수술이 가능하다. 수술은 1시간 동안 진행됐다. B씨의 직업은 내시경 의료기기에 장착된 소모품을 병원에 판매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더보기
사촌지간 '여성 2명 납치·감금·성폭행' 20대에 징역 6년6개월 선고 사촌지간인 두 여성을 납치해 40여일 동안 감금한 채 돈을 빼앗고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문성 부장판사)는 7일 강간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모(23)씨에게 징역 6년 6개월을 선고했다. 또 100만원을 추징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5년간의 신상공개 및 취업제한 등을 명했다. 재판부는 "20대 초반의 여성을 영리 목적으로 감금해 재물을 갈취하고 일부에게는 강간을 저질렀다"며 "범행의 경위와 방법 등을 보면 죄질이 매우 좋지 못하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사촌지간인 두 여성 피해자를 협박해 40여일 동안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이들의 명의로 약 1천500만원의 대출을 받게 하거나 휴대전화를 개통했다가 되팔아.. 더보기
'궁중족발' 사장, 살인미수 면했다…1심 징역 2년6월 건물주를 둔기로 때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본가궁중족발' 사장 김모(54)씨에게 1심 법원이 실형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영훈)는 6일 열린 김씨의 살인미수 등 혐의 국민참여재판 선고공판에서 김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논란이 됐던 살인미수 혐의에 대해선 "건물주를 살해할 의도가 있었다는 점이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그러면서 "다치게 할 의도로 폭력을 휘두른 사실은 인정하고 있다"면서 상해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국민참여재판으로 이뤄진 이번 재판에서 배심원 다수 의견은 징역 2년 이상이었다고 재판부는 밝혔다. 검찰은 전날 결심공판에서 "상당한 기간 동안 사회와 격리해 재범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며 징역 7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