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쁜 콜레스테롤(LDL) 제거, 종자 기름, 불포화지방, 포화지방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데 종자 기름(seed oil)이 최고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인간영양연구소의 루카스 슈빙스하클 박사 연구팀은 혈중 LDL 수치를 떨어뜨리려면 섭취하는 지방을 포화지방에서 불포화지방으로 바꾸어야 하지만, 불포화지방 중에서도 해바라기 씨, 평지 씨, 홍화 씨, 아마 씨 등 종자 기름이 가장 효과가 크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9일 보도했다. 2가지 이상의 다른 지방을 같은 칼로리 섭취했을 때 혈중 지질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연구논문 55편을 종합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슈빙스하클 박사는 밝혔다. 일반 메타분석에서 이용되는 직접비교가 아닌 간접비교와 혼합비교를 통한 네트워크 메타분석(network meta-an.. 더보기 소아백혈병 "엄마의 피임약도 원인" 백혈병·골수암 원인, 증상, 치료, 예방법 피임약을 복용한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은 소아백혈병 발병 위험이 높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소아백혈병은 진단 시에 이미 원격 전이가 일어난 경우가 많아 생존율이 낮은 치명적인 암이다. 덴마크 암학회 연구센터(Danish Cancer Society Research Center) 공동연구팀이 어머니의 피임약 복용이 소아백혈병의 발병에 미치는 위험을 측정하기 위해 덴마크에서 1996-2014년 출생한 110만여 명의 어린이 출생코호트와 암 등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최근 또는 임신 기간 중 피임약을 복용한 여성의 아이에게서 5만 명 당 1명 수준으로 추가 백혈병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백혈병 위험은 주로 에스트로젠이 포함된 경구용 피임약 복용과 관련됐으며, 호르.. 더보기 거가대교서 25톤 트레일러 운전자 5시간 넘게 음주난동, 경찰 실탄 발사·특공대 투입 술을 마신 채 트레일러 차량을 몰고 부산과 경남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와 인근에서 난동을 부린 50대 운전자가 5시간 만에 경찰에 제압됐다. 1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10일 오후 11시 52분 부산 강서구 가덕해저터널 인근에서 거가대교 시설공단 차량과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정차한 트레일러 차량이 발견됐다. 차량 내부에는 50대 운전자 A씨가 타고 있었으나 문을 잠근 채 경찰의 하차 요구를 거부했다. A씨는 발견 20여 분 전에 경찰에 전화해 술에 취한 목소리로 상담을 요청했다가 자신의 위치를 설명하지 않고 신고를 취소한다며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어 경찰이 추적에 나선 상태였다. 경찰은 40여분간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A씨가 다시 운전을 시작해 순찰차를 들이받자 트레일러 운전석 앞바퀴를 향해 공포탄 1발과 .. 더보기 다자녀 혜택 적용 대상 확대, 아이 2명부터 '다자녀' 인정 정부가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존 3자녀 이상 가구에 제공했던 다양한 혜택을 2자녀 이상 가구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한명도 낳지 않는 가구들이 늘어나는 등 심화하는 초저출산 시대가 낳은 고육책이다. 27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따르면 10월 발표하는 ‘저출산 3차 기본계획 재구조화’에는 이같은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단계적으로 다자녀 혜택을 2자녀까지 확대하는 게 핵심이다. 그동안 다자녀 가구에 주는 혜택은 대개 3자녀 이상이 기준이 됐다. 1순위 청약에 앞서는 △주택특별공급을 비롯해 △주택자금 대출 지원, △자동차 취득세 감면, △국가장학금,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 할인, △KTX 등 교통비 할인 등 다자녀 가구에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다음